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70749?sid=101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아프리카tv'가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연간 매출은 3,476억 원, 영업이익은 903억 원에 달한다. 별풍선, 구독, 유료 아이템 등을 포함한 '플랫폼 매출'이 늘어,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
현재 아프리카tv는 트위치의 빈 자리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는 올해 2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철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이 소식을 발표했고,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스트리머 중 3천 명이 아프리카tv로 넘어갔다.
신규 유입된 유저들이 기존 '큰 손' 유저만큼 높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구독 중심의 높은 결제율을 보이는 만큼 올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16일 오동환(삼성증권 연구원)은 밝혔다.
아프리카TV는 국내에서도 사명과 서비스명을 숲으로 변경해 브랜드 감성을 높이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도 신규 유저 및 글로벌 유저 친화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2151409498313ea588b1547_1/article.html
이에 맞서는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은 네이버페이를 중심으로 야심차게 밀고 있다.
스트리머에게 지급하는 기부금(아프리카tv의 별풍선)인 '치즈'를 네이버페이로 구매할 수 있고, 현재 금액 당 10%의 할인과 더불어 충전 결제 시 1만원에 최대 296원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10% 할인까지 감안하면 소비자는 약 400원의 혜택을 보는 셈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페이의 결제 편의성과 포인트 적립혜택, 그리고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범용성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포인트 같다. 더불어 삼성페이 MST 결제, 네이버페이머니하나통장, 네이버페이머니카드 등 네이버페이 사용자만이 이용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 제공으로 더욱 활발한 사용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뉴스 스크랩 &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지스자산운용'이 매물로 나오다 (0) | 2024.03.04 |
---|---|
대기업의 부족 (0) | 2024.02.29 |
PG사의 저평가 현황 (0) | 2024.02.26 |
ELS의 손실이 점점 커지는 추세? (0) | 2024.02.26 |
MSCI지수, 아시나요? (0) | 2024.02.26 |